Prologu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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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는 분이 작성하신 배우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들 글을 읽었는데
글이 너무 따듯하고 요즈음 심신이 지친 나에게 괜찮다고 위로를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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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마음에 들고 나중에 또 보고 싶은 글이라 작성자분에게 허락을 구하고 글을 퍼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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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로 원글의 테마와 구성을 하고 올 순 없어서 가능하다면 꼭 원글을 보도록 하자 !
Story
1. 자신은 어떤 타입의 사람인가
잘하지 못한 게 잘못은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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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가지를 적당하게 vs 한가지라도 완벽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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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언가를 80%까지 하는데 드는 노력이 n이라면
90%까지 하는 데에는 2n의 노력이
95%까지 하는 데에는 3n의 노력이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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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계획이 필요하고
계획한 것을 이루지 못했을 때의 자신의 멘탈을 토닥여 줄 수 있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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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생각하는 최악은 목표를 이루지 못함이 아니라 그로 인해 좌절해서 다음 시도를 못 하게 되는 것이다.
2. 하고 싶은 거, 할 수 있는 거, 해야 하는 거
Luck favors the prepare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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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 고민하기보다는 한번 빨리해보는 게 낫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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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려고 일해본 사람을 찾아보고 물어보는 것은 도움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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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은 붙고 나서 하는 것
붙지 않은 것에는 선택권이 없다.
그리고 붙고 안 해도 됨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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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을 가늠해 볼 좋은 기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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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도 많이 필요하다.
3. 시도해보기
Experience is what you get when you didn’t get what you wante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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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 되도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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쪽팔림 vs 배움
정말 부끄러운 게 어떤 것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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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우리 손에 있는 것은 과정일 뿐 결과는 우리 손에 있지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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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되면 말고. 하지만 최선을 다해야 남는 게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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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로는 여러 가지 80%의 조합이 하나의 99%보다 가치 있다.
4. 도움 청하기
Pay It Forwar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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쪽팔리는게 중요한가 해서 되는 게 중요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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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너무 큰 기대하지 않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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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계 맺기는 정중하게, 예의 바르게, 최선을 다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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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들인 노력보다 더 큰 것이 오지는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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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운을 만들어가기
5. 완벽히 쓸모없는 삽질은 없다.
You can’t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* You can only connect them looking backwar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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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언가를 의식하면 그에 대한 준비를 해보고
기회가 주어지면 삽질을 하고
그 경험에서 배우면 다음 기회가 왔을 때 삽질을 덜 하면서 더 높은 확률로 이룰 수 있다.
6.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
You can control only what you can contro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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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
바꿀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편이
단기간에 무언가를 준비할 때 가장 효율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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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 이것저것 해보고 삽질을 해놨으면 그동안 삽질들이 모여서 효율성을 올려준다.
7. 때에 맞는 시행착오의 중요성
지금 실패 할 것을 두려워하기보다는 그 실패를 경험하지 못하고 지나간 뒤에 맞이할 미래를 두려워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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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, 연예, 인간관계, 일, 돈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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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의 일에는 수월하게 시행착오를 겪고 경험해서 배울 수 있는 시기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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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시기를 놓치면 you will learn it hard way
Summa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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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번과 4번이 가장 마음에 와 닿는다.
모르는걸 물어보는 게 ‘실력이 부족해 보이는 건가?’ 라는 생각이 나를 주저하게 하는데
그건 순간의 쪽팔림이고 내가 배우는 게 있다면 그런 쪽팔림은 전혀 중요치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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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즈음 자꾸 스스로 실망하고 지치기도 하는데 내게 힐링을 주는 따스한 글귀였다.
누군가에게도 따스한 글귀가 되었으면 좋겠다.